2주 이상 기침, 잠잘때 식은땀을 자주 흘린다면,, 결핵?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된 세균이 호흡기로 들어온 경우 감염이 이루어지는 공기매개 감염병입니다. 결핵환자에게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우리 몸의 기초 면역력 때문에 모든 사람이 결핵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핵은 한 번 노출되면 잠복결핵 상태로 몸 안에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서서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이어지고 미열이 있으며 이유없이 잠잘 때 식은땀을 자주 흘린다면 결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결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주 이상 기침, 잠잘때 식은땀을 자주 흘린다면,, 결핵?

 
 
 

목차
우리나라가 결핵 후진국?
우리나라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결핵이란?
결핵의 전파 경로
결핵의 증상
잠복결핵
결핵의 진단
결핵의 치료

 
 

우리나라가 결핵 후진국?

OECD 주요 국가별 결핵 발병률 현황 f. 대한결핵협회

 
세계보건기구의 결핵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OECD 가입 이후 26년 동안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핵 발병률은 1위, 결핵에 의한 사망률은 콜롬비아, 리투아니아에 이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결핵 발생률 OECD 1위…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결핵에 대한 관리/감독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한국전쟁'이라고 합니다. 1950년대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열악한 국내 환경이 많은 결핵 환자들을 만들어 냈고 인식 부족과 관리 시스템 부족으로 결핵균이 퍼져 집단에서, 가족간의 전파로 잠복결핵의 형태로 현재까지 계속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의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용 BCG 백신만으로는 성인 결핵을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결핵 환자가 끊이지 않는 이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우리나라 결핵 발병률f. 대한결핵협회

 
우리나라 결핵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39.8명입니다. 매년 약 16,000여명의 새로운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50대 이상에서 가파르게 증가합니다.
 

연도별 결핵 사망자수 f. 대한결핵협회

 
결핵에 의한 사망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4위로 매년 감소추세에는 있지만 특히 고령층에서의 사망률을 높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더욱 낮춰가야 하는 질환입니다. 
결핵에 감염되면 주변에 전파할 수 있고 치료과정이 길기 때문에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핵 발병률을 2027년에는 10만 명당 20명 이하로 하는 것이 보건당국의 목표라고 합니다. 
 

결핵이란?

결핵 f.clevelandclinic

 
결핵은 Tuberculosis, TB로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해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성, 세균성(bacteria) 질환입니다. 보통 환자와 접촉하는 가족 감염이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생활한다면 누구든지 충분히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핵의 약 80%는 폐 조직에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결핵이라는 말은 '폐결핵'으로 대표되기도 합니다. 
 

결핵의 전파 경로

결핵의 전파 경로

 
결핵은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결핵 환자'가 말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결핵균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공기중으로 떠다닐 수 있고 이것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간 경우 결핵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결핵의 전파 경로 2

 
하지만 결핵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고 모든 사람에게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핵균 감염자 중 실제 결핵이 발병하는 경우는 10% 수준이며 나머지 90%는 우리 몸의 면역력에 의해 발병이 억제됩니다. 이러한 경우 잠복결핵 감염 상태라고 합니다. 
결핵환자에서 50%는 결핵균 감염 후 1~2년 이내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잠복결핵 형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합니다. 
 

결핵 고위험군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균이 활성화되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다음 질환이 있는 잠복결핵 감염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HIV/AIDS 자가면역성 질환, 에이즈
• 당뇨병
• 신장병
• 암 환자
• 면역 항암치료중인 환자
• 장기이식으로 면역억제 주사를 맞고 있는 환자
• 장기 스테로이드 치료
• 영양실조 및 저체중

 
결핵 환자의 가족이나 호흡기 질환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이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결핵균에 노출될 일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이 1위로 높은 만큼 이미 잠복결핵 보균자일 수 있고, 본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공간에서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결핵은 잠복기도 길고 증상도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감염이 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결핵의 주요 증상

결핵의 주요 증상

 
결핵은 매우 천천히 진행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병이 진행하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침 :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으로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폐결핵 초기에는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을 하다가 진행되면 가래 섞인 기침이 나옵니다. 
• 객혈 : 폐결핵이 심해지면 붉은 혈액이 함께 나오는 객혈이 발생합니다. 예전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기침 후 손수건 전체에 피가 뭍을 정도의 객혈은 없고 대부분은 소량의 혈액이 가래에 섞여 나옵니다. 폐암이나 다른 합병증으로도 객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호흡곤란 : 결핵이 진행되어 폐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흉막에 결핵균이 침범한 경우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발열, 미열, 오한, 밤중 식은땀 : 감기증상이나 폐렴증상의 고열이나 몸살이 흔하지만 결핵에 의해서는 보통 오후에 미열이 나며 밤에 잠이 들면 식은땀과 함께 열이 내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 미열은 37.5도 미만의 열을 말합니다.
• 무력감, 피곤함 : 결핵은 천천히 성장하며 우리 몸의 영양분을 소모시킵니다. 그로 인해 우리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체중감소 : 결핵균의 활동으로 식욕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체중도 감소됩니다. 1~2개월에 걸쳐 본인 체중의 10% 이상 빠지거나 10kg 이상 이유 없이 체중감소가 있다면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결핵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이 되면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에 피,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미열, 밤중 식은땀이 자주 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잠복결핵? 전염?

잠복성 결핵과 활동성 결핵 f. wbc복지TV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잠복결핵은 결핵과 다르게 기침, 미열 등의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또한 흉부 X-ray, 객담검사 등에서 정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잠복결핵 보균자의 10%에서는 향후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이나 집단시설 종사자들은 의무적으로 결핵과 잠복결핵 검사를 받고 필요시 잠복결핵의 치료도 시행합니다. 
잠복 결핵 양성이라 하더라도 결핵 치료에 따른 시간적 문제와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직업적 상황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잠복결핵의 치료 결정을 진료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성 결핵? 비활동성결핵?

활동성 결핵(active tuberculosis)이란 결핵 병변에서 결핵균이 증식하면서 병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활동성 결핵(inactive tuberculosis)은 잠복결핵(latent tuberculosis)과 혼동될 수 있는데 비활동성은 말 그대로 이전에 결핵균이 증식하면서 폐에 병변을 만들었지만 치료되어 결핵균이 모두 죽거나 억제되어 흉터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비활동성 결핵은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X-ray 소견만으로는 활동성과 비활동성 결핵을 구별하기 어려워 의심되면 객담 결핵균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결핵의 진단

결핵의 감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결핵환자의 전염성은 치료 직전이 가장 높고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금방 전염성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혹은 지역사회의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결핵의 진단은 흉부 X-ray, 객담 검사, 환자의 증상, 활동성 폐결핵 환자들의 접촉 여부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 흉부 X-ray
• 객담 결핵균 검사
• 배양 검사

 

증상 없는 잠복결핵의 의무 검사자와 진단은?

대한민국 성인의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 감염 상태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검진 방법으로 면역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TEuberculin skin test, TST) : 결핵균의 항원을 팔의 피부에 주사 후 24~72시간 사이 부풀어 오르는 크기를 측정해 결핵균 감염을 확인하기 때문에 검사 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 IGRA) : 혈액을 채취하여 결핵균 특이항원으로 면역세포를 자극한 후 분비되는 인터페론감마를 측정하는 검사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 번의 채혈로 잠복결핵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습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모든 사람이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염성(활동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결핵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나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검진을 받아야 하며 양성인 경우 결핵 예방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족구성원이나 자주 만나는 가까운 지인, 친척이 결핵으로 진단되었다면 결핵 발병 위험이 10배가량 높습니다. 반드시 결핵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받고 필요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핵의 치료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결핵치료는 4개 이상의 항결핵제를 조합해 복용하여 치료 기간이 최소 6개월 동안 이뤄집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규칙적으로, 중간에 끊지 않고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6개월 이상의 결핵 치료에 대해 치료 중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 많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폐결핵은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감염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진단 후 초기에는 출근을 하면 안됩니다. 치료 시작 후 보통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감염성은 없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일상으로 복귀하여 일상생활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 치료 완치를 위한 조건

1. 약제의 적절한 처방
2. 규칙적인 복용
3. 충분한 용량의 복용
4. 정해진 기간 동안의 투약

 
이 네 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결핵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결핵의 치료는 결국 결핵균을 박멸하는 것이고 결핵균을 죽이는 유일한 방법은 결핵 약의 복용입니다. 
첫 치료로 결핵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중간에 약을 멈추게 되면 결핵균에 내성이 생겨 치료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결핵 치료에 사용하는 항결핵제는 9~10종이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어 우선 적용하는 항결핵제를 '1차 약제'라고 하며, 효능은 떨어지면서 부작용이 심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항결핵제를 '2차 약제'라고 합니다. 
 

항결핵제 1차 약제와 부작용

 
 
잠복결핵이 있는 경우 한 두 가지 종류의 약물만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성 결핵의 경우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결핵치료의 일반적인 1차 치료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소니아지드 Isoniazid, 아이나 : 결핵균에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는 중요한 약물
• 리팜핀 Rifampin : 강력한 살균 작용, 소변을 오렌지색으로 변색시킬 수 있으나 건강에 지장을 주지는 않음
• 피라진아마이드 Pyrazinamide : 치료 초기 염증 병변이나 괴사 부위에 있는 결핵균을 살균하는 효능이 있어 치료 시작한 첫 2개월간 복용
• 에탐부톨 Ethambutol : 초기 치료로 주로 사용되나 시신경염, 시력 저하, 주변 시야 제한, 적록 색약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음
• 스트렙토마이신 Streptomycin

 
결핵약은 여러 종류의 약을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갈수밖에 없고 각 약제에 대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장 장애 : 한 번에 많은 약을 갑자기 복용하게 되어 부작용이 생김. 
• 간독성 : 피로감, 황달
• 각 약제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결핵의 치료는 보통 6개월 동안 진행 되며 초기 2개월에는 4종의 약제를(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 이후 4개월 동안은 2 ~ 3종의 약제를(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에탐부톨) 동시에 복용하게 됩니다. 
치료 도중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약물의 효과에 따라 치료 약이나 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차 항결핵제로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충분한 기간이 지난 후에도 결핵균이 계속 나온다면 치료 실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약물의 부작용으로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 개인의 불규칙한 복용 등입니다. 항결핵제는 균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입니다. 균이 완전히 없어지기 전에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약물 내성이 생겨 같은 약으로는 듣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에서 꾸준한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재치료를 할 때에는 2차 항결핵제를 사용하며 약물의 효과에 대한 검증 후 내성이 없는 약제를 조합하여 치료를 합니다. 
 

항결핵제 2차 약제와 부작용

 

• 레보플록사신 Levofloxacin
• 싸이클로세린 Cycloserine
• 프로치온아마이드 Prothionamide
• 가나마이신 Kanamycin
• 파스 Para-aminosalicylic acid, PAS

 

약제 감수성?

결핵약이 내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를 약제 감수성 검사 라고 합니다. 여기서 감수성(sensitibity)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을 뜻하는 것으로 결핵약에 대한 감수성이 있다는 뜻은 결국 약이 잘 듣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결핵의 1차 치료에 있어서는 표준치료에 맞는 3~4가지 항결핵제를 동시 복용하나 1차 치료에 실패하여 내성이 생긴 경우 2차 약제들 중 결핵 감수성이 있는 약제를 찾아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결핵의 완치 판정

위 치료 과정을 통해 6개월에서 9개월간의 표준 치료를 모두 마친 시점에서 영상 검사와 객담 도말 검사를 시행하여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고, 이후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3~6개월 사이 한 번 이상 객담 도말 검사를 시행하여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고 결핵 치료를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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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 현황과
결핵의 증상,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핵은 폐렴이나 다른 호흡기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여 초기 감별이 어렵고
고령층에게는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빠른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