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파 석촌고분역 초등학생 중학생 척추 측만증 자가 검사와 교정 운동

아동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 엎드려 있거나 누워있는 자세 그리고 구부정하게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주로 초등학교 5, 6학년)과 고등학생 사이 많이 관찰할 수 있으며 보건소,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학교 검진으로 아이들의 척추 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척추 측만증과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가 검사 방법 그리고 측만증 교정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실, 송파, 삼전동 주민이라면 척추/관절 전문병원 강철병원에서 척추측만증 교정/재활 운동을 추천합니다. 

잠실 송파 석촌고분역 초등학생 중학생 척추 측만증 자가 검사와 교정 운동

 

 

[목차]
○ 척추측만증 학교검진
○ 초등학생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둘 사항
○ 척추측만증 검진
○ 가정에서 하는 척추측만증 검사
○ 척추측만증 각도에 따른 치료는?
○ 가정에서 하는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병원 추천 : 송파, 잠실, 삼전동 '강철병원'

 

 

척추측만증 학교검진

척추측만증 학교검진

 

각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지역사회 보건소 혹은 병원과 연계하여 학교검진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급격히 키가 크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이 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모든 아이들에게 '등심대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척추가 5도 이상 회전된 학생을 대상으로 2차 검사인 엑스레이(X-ray) 검사를 통해 휘어진 정도를 판독합니다. 

 

 

 

초등학생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둘 사항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 혹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을 말합니다.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에 차이가 나고 몸통이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회전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등학생의 척추측만증은 10세 전후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춘기 시기에 호르몬 변화, 키의 급성장 등으로 척추측만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보통 초등학교 5학년 전후에는 아이들의 자세를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의 80~9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보통이며 특히 여학생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자세이상이나 운동 부족, 앉아있는 시간의 증가, 무거운 가방 등이 척추측만증의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검진

1. 등심대 검사(Adam's forward bending test for scoliosis with scoliometer)

등심대 검사(Adam's forward bending test for scoliosis with scoliometer)

 

우선 '등심대'는 Scoliometer를 말하는 것으로 허리를 앞으로 앞으로 숙였을 때 좌우 등의 높이차를 등심대 안의 쇠구술의 움직임으로 각도를 평가하는 측정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5도 이상인 경우 측만증의 시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척추측만증 X-ray 촬영

척추측만증 X-ray 촬영

 

모든 아이들에게 X-ray 촬영을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측만증이 예상되는 아이들을 판별하기 위한 스크리닝 테스트로 허리를 앞으로 숙어 척추의 회전 정도를 구분하는 '등심대 검사'를 실시하고 5도 이상 틀어진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합니다. 이를 통해 척추의 틀어지기 시작하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각도를 구해 측만증의 정도를 판단하는 콥스앵글(Cobb's angle)을 측정합니다. 

 

 

가정에서 하는 척추측만증 검사

우리 아이들이 가정통신문으로 척추측만증이 예상된다고 하면 부모들은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특히 아동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여자아이들에게 더욱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외모에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아이 본인과 부모의 스트레스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미리 확인하고 심해지기 전에 운동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교정할 수 있으니 다음 검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척추측만증 자세 검사

척추측만증 자세 검사

 

1. 먼저 뒤어서 봤을 때 어깨의 높이를 확인합니다. 
2. 견갑골(날개뼈)의 돌출을 확인합니다.
3. 옆구리와 팔 사이 간격이 다른지 혹은 한쪽에 주름이 져있는지 확인합니다.
4. 눈에 띄는 측만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앞으로 숙였을 때 상부 흉추에서(등) 한쪽이 튀어나오는지 확인합니다. 
6. 앞으로 숙였을때 하부 흉추나 요추에서 한쪽이 튀어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위에서 한가지라도 비대칭이 발견된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10세 전후 성장기 아이들은

측만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적절한 치료와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의 각도에 따른 치료는?

척추측만증 콥스앵글

 

척추측만증은 X-ray 촬영에 의해 값을 구한 콥스앵글(Cobb's angle)로 확인합니다. 콥스앵글은 가장 많이 틀어진 척추의 가장 위와 아래를 연결한 선의 각도를 말하며 이 각도에 따라 치료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문헌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콥스앵글 각도에 따른 치료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도에서 25도 미만(경증) :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X-ray를 촬영하며 경과관찰을 합니다. 틀어진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자세교정 재활/물리치료와 일상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 25도에서 40도 미만(중등도) : 척추 변형이 심해지기 시작하는 단계로 키가 성장하는 15~16세까지 보조기의 착용과 적절한 자세교정 재활/물리치료가 필요합니다. 
• 40도 이상(중증) : 키 성장이 끝난 후에도 측만증이 심해질 수 있고 어깨, 등, 허리 통증과 호흡근육의 약화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측만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수술후 재활/물리치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 보조기, 척추측만증 수술

척추측만증 교정 보조기와 수술

 

아이들은 보호자의 지도가 없으면 보조기를 잘 착용하지 않으려 하며 심해져 측만증 수술을 하더라도 완벽한 교정은 어렵고 추가적인 척추 움직임에 제한을 가져오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척추측만증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발견하여 측만증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가정에서 하는 척추측만증 교정 운동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다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 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행을 막기 위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올바른 척추의 모양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에 자세교정을 위한 측만증 보조기는 아이들이 잘 착용하지 않으려 하고 잠잘 때 착용하는 것은 호흡이나 자세가 불편해 잘 착용하지 않게 되어 결국 점점 더 측만증이 진행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10세 전후부터 아이들을 세심히 관찰해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운동과 가이드를 하는 것입니다.

 

1. 호흡운동과 스트레칭

척추측만증 호흡운동과 스트레칭

 

• 호흡운동을 통한 자세 교정과 신체 인지, 척추 변형의 정도에 따른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이 필요하며 병원에서 운영하는 교정운동 프로그램으로 측만증의 진행을 막고 척추의 측만 정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자세교정 운동

좌우 대칭을 위한 일반적인 운동은 다음과 같으며 개인에 따라 척추측만증이 발생한 부위와 정도를 파악하여 재활/물리치료 전문가에 의한 개별화된 척추측만증 교정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바로 누운 자세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바로 누운 자세

 

• 몸의 대칭을 생각하며 몸통의 안정성을 키우는 크런치 동작과 리버스 크런치 동작을 시행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엎드린 자세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엎드린 자세

 

• 등 근육의 대칭적인 강화를 위해 양쪽의 높이를 최대한 맞추며 팔을 드는 운동
• 플랭크 자세를 통해 코어와 엉덩이, 등근육을 강화시키고 자세의 대칭을 유도합니다. 
• 척추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유도하여 대칭적인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선자세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 선자세

 

• 척추의 휘어진 곳을 파악하여 시행하며 척추의 오목한 쪽을 늘리기 위해 팔을 들어 스트레칭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정도에 따라 개별화된 운동은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교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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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아동 청소년기 흔히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는 것이 힘!!